완연한 가을입니다. 봄과 여름이 준비한 가을입니다. 결실을 맺을 가을입니다. 서령인이 이젠 지역사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때와 같습니다.

씨를 뿌리고 땀을 흘린 서령인이 결실을 맺어야 할 시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가을, 동문체육대회를 준비하며 서령인의 시대를 고민해 봅니다.

안녕하십니까?
2009서령고등학교총동창회 정기쵱회 및 한마음 체육대회 주관기수 회장인 여종인입니다. 반갑습니다.

먼저 성공적인 체육대회를 위해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동기와 동문 선후배님께 감사드립니다. 31기 동문들을 비롯해 수 많은 동문님들의 관심과 열정을 담아 차질 없는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였습니다.

이번 체육대회는 배구와 족구, 400m계주, 노래자랑 등으로 꾸며집니다. 상품도 음식도 푸짐하게 준비했습니다. 한가지 부탁의 말씀은 많은 동문님들이 적극적으로 경기에 참석하여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정, 화합, 단합이 없이는 서령인의 시대는 더딜 수밖에 없습미다. 추억을 바탕으로 새롭게 미래를 향해 도약하는 서령도문이 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동문 선후배 여러분의 많은 건투를 빕니다.
 

감사합니다.​ 

주관기회장(31회) 여 종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