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서령高 지역명문 우뚝

서울대 5명 합격 ‘화제’

지방의 소도시에 소재한 서산의 서령고(교장 김기찬)가 2006학년도 입시에서 서울대 법과대학 2명을 비롯, 총 5명의 서울대 합격자를 배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일 서울대 측의 합격자 발표에 따르면 이 학교 재학생 이윤수군과 김주성군이 법과대학에, 진광인군이 사회과학대학에 합격, 정시에서만 모두 3명의 서울대생을 배출했다. 

이에 앞서 서령고는 수시모집에서도 신완섭 군과 김형진 군이 각각 불어불문학과와 지구환경시스템공학과에 합격, 올해에만 모두 5명의 서울대 합격자를 배출했다. 

---- 중도일보 임봉순기자 2006년 2월 6일자 ------